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싸피 6기 합격했다 ㅠㅠㅠㅠㅠ 감격 ..

싸피 로고

사실 자소서 오타내고 망연자실해 있었는데 합격해서 너무 행복했다. ><

싸피 준비한 내용을 잊지 않기 위해 후기를 남기려고 한다.

 

1. 서류 전형 및 적성 테스트

 

자소서는 쓸 때 다른 블로거분들이 강조하신 대로 기업 자소서와 다르게

나의 부족한 점을 어필하면서 이런 점을 싸피에서 보완해나갈거야 !!! 라는 열정과 의지를 무지막지하게 담았다.

목표가 뚜렷하면 좋을 것 같아서 싸피를 통한 내 목표를 확실히 보여주려고 노력했다.

자소서를 다 쓰고 다시 읽어보면서 열정과 목표가 잘 나타나있는지 확인해보면 좋을 것 같다.

 

암튼 그렇게 서류를 내고 갑자기 찜찜한 마음이 들었다.

확인해봤는데 오타가 있었다.

그것도 5개나 .. ^^ ...

망연자실해서 부스트캠프에 대해 검색해보고 그랬다.

아, 부캠은 1차 코테에서 떨어졌다. 싸피 붙어서 천만다행이당 ^^!

무튼 오타는 오타일 뿐 .. 의미부여하지 않기로 하고, 당장 코앞으로 다가온 적성 테스트를 준비하기 시작했다.

 

CT는 준비할 수 있는 게 없다고 하는 말이 다 맞았다.

백준이나 프로그래머스를 통한 알고리즘 공부를 꾸준하게 하던 사람이면 어렵지 않을 것 같다. ( = 나 ㅎ_ㅎ )

 

수리/추리에 대해서는 인적성 책을 스캔한 다음에 모니터에 띄워놓고 빈 A4용지 한 장만 가지고 푸는 걸 추천한다.

그렇게 며칠 동안 모니터로 푸는 것에 익숙해지려고 노력했다.

 

다행이였다. ㅠㅠ

 

2. 인터뷰(면접)

 

면접 스터디를 많이 하시는 것 같았는데,

나는 면접 스터디는 따로 진행하지 않았다.

모르는 사람들이랑 나에 대해 알려주고, 그에 대한 질문 받는 것도 너무 부담스럽고... 뮤튼 .. 혼자 준비했다.

면접을 보고난 후인 지금도 굳이 면접스터디가 필요할까.. ? 라는 생각도 든다.

그치만 도움이 많이 되는 사람도 있겠지 ????

일단 자소서는 거의 외우다시피 했고, 그 자소서를 바탕으로 질문 목록을 만들었다.

프로젝트를 진행했다면 그 프로젝트에 사용한 기술에 대해 설명할 수 있어야하는 것은 당연하고,

지금 생각해봤을 때 보완하고 싶은 점이 있는지, 있다면 무엇인지 이런 것들도 다 생각해갔다.

 

PT발표 준비는 유튜브를 보면서 준비했다.

유튜브를 토대로,

* 인사 -> 주제강조 및 요약 -> 전략 간단하게 -> 전략을 생각한 이유 -> 이러한 전략으로 해결했을 때의 위험요인 -> 해결

위와 같이 풀어나가려고 했다.

 

역삼에 있는 멀티캠퍼스에서 면접을 봤는데 역시 삼성

방역이 진짜 짱이다.

가보면 안다.

그런 걸 구경하느라 긴장도 안했던 것 같다.

계속 속으로 "우와.. ~ " 했는데 아무도 몰랐겠지 ..???

 

그리고.. !!!

1지망 서울

2지망 대전

이렇게 썼는데 서울에 붙었다.

다행이다.

 

싸피 시작하면 바빠진다는 생각 때문인지, 옛날에 비해 개인 공부에 소홀해짐을 느낀다.

막 놀아도 안불안해 ,,,..

싸피 시작 전까지 조금만 놀다가 싸피 시작과 동시에 진짜 열심히 살아야겠다.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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